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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광고 모금 캠페인

꾸밈 없는 진솔한 목소리...
화려한 미사려구 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가사들...
일렉트릭 사운드의 홍수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깔끔하고 간결한 어쿠스틱 사운드...

포근하면서도 시리며 울림의 진폭이 크게 느껴지는 아름다운 음악들...

작년 겨울에 구입하여 지금까지도 맘이 울적해지거나 아련해질 때 자주 찾아 듣는 음반 중 하나인 지은의 셀프 타이틀 데뷔 음반입니다...

발매는 작년 봄에 되었던 것 같은데 아래 리뷰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자주 제작 이후 독특한 방식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던 것이 입소문을 타 초판은 품절, 올해 커버가 바뀌어 재발매까지 되었네요...

그리고 첨엔 지은이란 이름으로만 출발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동명이인의 가수 때문에 성과 함께 오지은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공교롭게 '오지은'도 동명이인의 텔런트가 요즘 뜨고 있는 것 같군요...ㅎ

많으 평론가들이 작년 인디씬의 가장 큰 수확 중 하나로 손꼽고 있는 오지은씨...
앞으로가 더욱 더 기대되는 뮤지션 중 한명입니다...




01  당신이 필요해요 (Heart-beat Mix)   4:44
02  華 (화)   4:01
03  Love Song   4:45
04  부끄러워   4:10
05  24   2:34
06     4:24
07  그냥 그런 거예요   2:57
08  사계   1:55
09  오늘은 하늘에 별이 참 많다   3:41
10  The End Of Love Affair   3:08
11  Wind Blows   4:00
12  작은 방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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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매반 커버

I always think about love, so what?

전곡을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스하고 스스로 기획 제작까지 한 무서운 신예 지은, 그녀가 2년간 살며 보고 느끼고 사랑한 것을 가감 없이 노래로 빚어 셀프 타이틀드 앨범 [지은] 으로 세상에 내놓았다.

어쿠스틱 기타와 건반을 중심으로 한 담백하고 과감한 편곡 위에 지은의 독특하고 흡입력 있는 보컬과 솔직하고 적나라한 가사가 펼쳐지면 그녀의 이야기는 어느 새 듣는 사람 자신의 이야기가 되어 마음에 스며든다. 그녀는 사랑의 지독한 면을 노래한 ’화’와 같은 노래에서는 세상을 다 잃은 듯 울부짖고, ’사계’와 같은 재즈넘버에서는 롤리팝과 같은 발랄함을 보여준다. 듣기 쉽고 멜로딕 하면서도 지은만의 특별함이 있는 12곡은 어느 곡이 타이틀이 되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지은은 음악으로 정규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heavenly’라는 팀으로 동상을 수상, 그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그리고 자신의 첫 번째 앨범을 기획하면서 그 과정을 전부 웹에 연재하여 (
www.soundnieva.com) 앨범 발매 전, 별 다른 홍보도 없이 ‘선 판매’ 라는 방식으로 제작분량의 20%를 판매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 그리고 그 선 판매 금액으로 앨범을 제작하는 유래 없는 방식으로 기존의 음반 제작의 패러다임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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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oundniev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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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1집 [지은]은 지난 2007년 가장 주목받았어야 '마땅한' 음반이었다. 이유는 세 가지다. 우선 음악적인 면에서, 이 용감무쌍한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데뷔작은 자의식과 대중성 사이의 가장 매력적인 지점을 포착해낸 '수작'이었다. 대부분의 뮤지션들은 자의식의 늪에 함몰되거나 상업주의를 대중성으로 착각하는 오류에서 헤어나지 못하게 마련이다. 다음으로는 제작 방식에 있어서, 이 음반은 스스로 만들고 연주하고 노래하고 녹음하는 '가내수공업' 방식으로 제작되었다. 인디라는 말의 본래 의미를 생각해본다면, 지은의 이 음반은 지난해 나온 몇 안되는 인디 음반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생각해볼 것은 유통 방식이다. 지은은 이 음반을 대형 도매상을 통하지 않고 자신이 세운 레이블의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판매하는 방식을 택했다. 게다가 그녀는 뮤지션들이 대부분 꺼리게 마련인 MP3도 함께 판매했다. 이는 현재 한국 대중음악계의 시스템을 놓고 봤을 때 일종의 혁명에 가까운 사건이다.
-기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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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첫 번째 앨범 [지은]에는 20대의 조금은 위태로운 열정과 그 사랑스러움이 얼마나 강렬한 매력을 품고 있는지를 느끼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 스무 살 즈음에 겪는 ‘섭섭할 땐 조용히 삐질 뿐 애가 탈 땐 가만히 참을 뿐’인 풋사랑의 답답하리만치 순수한 이야기와, 스물 하고도 몇 해 지난 즈음 ‘행복 말고도 더 많은 게 있단 걸 알고 있는 미소’를 지어보이며 ‘항상 웃으며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이야기는, 그대로 20대의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일기이고, 편지이며, 자서전입니다. 과장하지 않고, 과시하지 않고, 부끄러운 모습을 숨기려 하지 않습니다. 어색한 기타와 잡음 섞인 소리도 노래의 일부분인 것처럼요. 그래서 지은의 음악은 20대를 살아가고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들에게 보내는 나의 이야기가 됩니다.
-유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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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c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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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헵번 2008.09.12 11:1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저도 기분이 요즘 자주 다운되는데
    이 음악들을 듣자니 왠지 위로가 되는 느낌이랄까요?
    좋네요..

    부드럽고 포근한 무언가로 지친 맘을 감싸주는 그런 느낌이네요.
    괜찮아 하고 토닥토닥해주는...

    락사랑님~ 음악좋네요.^^

    • BlogIcon rock사랑 2008.09.12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사 전달에 있어 남자보다는 여자분들이 더 공감을 많이 느낄만한 음악들이라 생각했습니다...
      음악이 도움이 되신다니 다행이군요...^^

  2. BlogIcon 헵번 2008.09.13 10:07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제가 경고먹은 건 아니구요..
    뭐 뇌이버에서 경고먹은적은 있었지만..ㅋ
    암튼 걍 왠지 회의가 느껴져서요.
    그렇다고 락사랑님이 바로 블로그 접고 그러진 마세용~
    한번씩와서 음악듣는 낙이 사라질까 걱정이랍니다.;;
    아니 이웃사라지는게 더 걱정이랄까요?

    • BlogIcon rock사랑 2008.09.17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무래도 눈치 봐가며 블로그 하는 것이 기분 나빠서...
      저도 접고 싶지는 않습니다...^^

      눈 가리고 아웅이고 그게 그거이긴 하지만 전곡 포스팅은 자제하고 3~4곡만 올리는 것은 고려 중입니다...

  3. BlogIcon 람보 2008.12.27 20:1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오지은씨 노래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