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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어제 기다리던 김두수의 신작 [열흘 나비]가 20여장의 다른 CD와 함께 도착하였습니다...
(중국에 사는지라 한번에 모아 집에서 우편으로 보내줍니다... 한달여 동안 주문했던 CD를 한꺼번에 받은것이니 오해는 없으시길...^^;;)

당연 제일 먼저 개봉하고 무한 반복 재생중입니다...
김두수에 대해 동방어쩌구, 슈퍼어쩌구 등 아이돌의 팬덤들처럼 신격화시키고 우상화시킬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정말이지 이런 음악인이 우리나라에서 나왔다는 자체가 경이로울 따름입니다...
일본에서 모셔가 음반을 제작하고 외국의 아트록/포크록 매니아들도 찾아 듣는 음악이 바로 김두수의 음악입니다...

초판이 얼마나 제작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러 음반쇼핑몰에선 나온지 한달도 안된 음반이 벌써 품절된 곳도 많더군요...
일본 제작 수입반으로 여타 일반 국내CD보다 비싸긴 하지만 돈으로 따질수 없는 가치를 가진 음반입니다...
게다가 일본애들 CD 잘만드는건 정평이 나있는것이 김두수의 음반도 꼼꼼하고 예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구매하셔서 감상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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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Deja-Entendu 
02  길 없는 시간의 노래 
03  열흘 나비 
04  치자꽃 
05  흰 구름의 길 (방랑부(賦) Ⅱ) 
06  회우(灰雨) 
07  방황하는 이를 위하여 
08  자유로운 마음 
09  따오기 
10  노란 꽃에 파랑나비 날 때 
11  시대는 전사(戰士)를 거두지 않는다 
12  바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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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두수 디스코 그라피 ]

시오리 길 (1986) 약속의 땅 (1988) 보헤미안 (1991) 자유혼 (2002) 열흘 나비 (2007) * 공연 실황/ 김두수 청개구리 라이브 (2003) * 참여 음반/ 여행자의 노래 1-4 (2003-2007), 기차 여행 (2006) * 영미판 컴필레이션 음반/ International Sad Hits (2006)

[ 포크록 가수 김두수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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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한국에서 가장 달고 붉은 사과가 열리는 대구에서 태어나, 은행원 아버지와 교사였던 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다복하게 자랐다. 작곡과 연주, 노래 솜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재능을 인정받았고, 처음 기타를 매만지기 시작한 것은 중학생 시절부터였다. 그러나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자 가슴은 왼통 슬픔으로 가득 차올랐다. 대학에 진학해서는 무전무목(無錢無目)하며 도보여행을 자주 떠났다. 대구 경북대학교를 거쳐 서울의 고려대학교를 마칠 즈음에는, 명동 골목 뮤직홀에서 노래를 부르는 무명가수가 되어있었다. 그의 음성과연주, 노래는 너무나 독특하고 철학적이어서, 경탄과 배척을 동시에 받았다. ‘지서종’이라는 본명을 버리고 ‘김두수’라는 가명을 갖기 시작한 때가 이 즈음이다. 1986년 첫 음반 「시오리 길」을 발매했으나, 자유의 갈망이 깃든 가사는 군사정권의 탄압을 받았으며, 1988년 2집 「약속의 땅」을 발매했을 때는 이미 ‘경추 결핵’이라는 무서운 병마가 찾아들어 청중 앞에 서는 일이 거의 불가능하였다. 결핵 3기의 사경을 헤매며, 병원에서 3년 세월동안 투병한 끝에 기적적으로 생환, 1991년 3집 「보헤미안」을 발매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음반의 수록곡이었던 ‘보헤미안’을 들은 청중이 생의 허무를 느껴 자살을 기도하는 사건이 생겼다. 마음이 무거워진 김두수는 음악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강원도 대관령 깊은 산중으로 은둔하여, 조그만 텃밭을 일구며 자연과 벗하면서 10년 세월을 음악과는 이별하고, 산새들의 노래를 경청하며 지냈다. 그러다가 2002년, 애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4집 「자유혼」을 발매했다. 김두수의 귀환은 엄청난 반향을 불러왔다. 그해 ‘올해의 음반’에 선정되는 것은 물론이고, ‘한국 대중음악사 100대 음반’에 헌정, 생애처음으로 단독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영미판 컴필레이션 「International Sad Hits」에 아시아의 전설적 포키로 집중 소개되어 전 세계에 팬들을 갖게 되었고, 월드뮤직 컴필레이션 「여행자의 노래」 시리즈엔 애창곡을 수록, 음악적 외연을 세계로 넓혀갔다. 드디어 2007년, 일본의 고집 있는 레이블 P.S.F 레코드와 조우(遭遇), 5집 「열흘 나비 -10 days Butterfly」를 발매하게 되었다. 아시아는 물론 세계배급을 통해 유일무이한 한국의 아트 포크 로커이며 불멸의 예술혼인 김두수의 '현재진행형'은 과연 어떤 평가 앞에 놓이게 될지 자못 궁금할 따름이다.

[ 열흘나비 음반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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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隱者)'가 숨어 있는 것은 단지 숨어 있기 위한 것은 아니다. 그것은 돌아오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김두수의 '은자의 노래'는 그저 초월적이거나 탈속적(脫俗的)이지만은 않다. 그의 노래들은 당신이 달려온 시간들 위에 잠시 멈춰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릴 때 들을 수 있는 소리다. 그의 노래를 듣는 순간은 당신에게 ‘영원’을 안겨 줄 것이다. 그 순간이 흔하게 찾아오지는 않겠지만, 영원으로부터 온 향음은 당신의 인생에서 매우 귀중할 것이다. -신현준(대중음악 평론가)

[열흘 나비]는 우리가 아는 바로 그 김두수의 음악이다. 가본 적 없는 곳으로 우리를 데려간 뒤, 그곳에 대한 참을 수 없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형이상학적 포크 송 말이다. [열흘 나비]는 전작 [자유혼](2002)보다 풍성하고, 또한 어둡고, 동시에 전작만큼이나 탐미적이다. 그는 끊임없이 방랑하고 싶어하고, 우리에게도 그러지 않겠냐고 나직하게 선동한다. 밖으로 나가기 어렵다면 내면으로라도. -최민우 (대중음악웹진 [weiv]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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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oc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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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둥글이 2008.01.12 18:30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이게 무신 해괴한 일인지... 시디샾 가봤더니 일본수입 음반이네여... -_-

    • BlogIcon rock사랑 2008.01.13 14: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일본수입반 맞습니다...
      울나라서 제작이 안된 이유를 알수는 없지만 음반제작 자체나 케이스까지 예쁘게 잘 만드는게 일본인지라 그래서 배가 아프긴 하지만 주저 없이 구입했습니다...
      돈으로 값을 매길수 없는 음반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 BlogIcon 피에로 2008.01.13 09:45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파란은 음악이 나오다 끊기던데..^^
    여는 재생기 맘에 든다니까요..ㅎㅎ

    • BlogIcon rock사랑 2008.01.13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 중국선 파란서 음악 듣는거 완전 포기입니다...
      티스토리 아니었으면 블로깅도 포기했을지도...

      오히려 여기선 이렇게 음반을 FULL로 올려도 되는건지가 걱정이 됩니다...
      듣고 좋다 생각하시면 사서 들으셨음 하는 맘에 올리긴 하지만 특히 울나라 음반들... 이리 올려도 되는건지 고민입니다...

  3. BlogIcon 헵번 2008.01.13 23:41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우리나라 음반 올리때가 젤 걱정일것같아요...

    김두수라는 분 첨 알았어요. 자꾸 들으면 빠져들것같은 분위기가 있네요...
    저는 아직 참 맛을 알지는 모르지만 이분만의 분위기가 있는거 같긴해요..
    첨 들었는데 거부감도 없고...
    너무 몰라서리...죄송모드입니다...

    • BlogIcon rock사랑 2008.01.14 0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누구나 다 모르고 시작하는거죠...^^

      저 역시 이분의 음악을 완전히 이해하며 듣는건 아닙니다...
      가사가 워낙 추상적이고 탐미적이라...
      단지 이분 음악 듣고 있으면 삶의 진정성이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햅번님처럼 음악에 동화되어가는 그런 느낌도 받고...

      얼마전 올린 음반 [자유혼]도 시간나시면 들어보세요...
      이 음반이 맘에 드셨다면 [자유혼]도 거부감 없으실 겁니다...

  4. 아코디언 2008.01.15 05:26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그러했더랬습니다...그동안 제가 아끼는 음악을 18여년 들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7년 전부터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음악들 가슴 울먹거리며 정신없이 찾아 듣고 있을때 김두수님의 음악을 듣게 되었습니다..저도 헵번님처럼 그때 너무 놀랬어요...세상에 울 나라에도 이런 가수가 있었나 하구요...음악에 심장이 감전되어 꼼짝할 수 없었습니다...
    한곡 한곡 듣는데 마구 눈물이 흘러 내리는데,,,

    <열흘 나비>의 수록곡들...전반 적으로 참 편안합니다....
    가슴에 들어있는 모든것들 다 내려놓게 하는군요...
    그래야마 평화롭게...자유롭게 떠 날 수 있으니요...자유롭게...

    레드 제플린...배경 스킨에 아주아주 옛날에 구입한 두장의 LP판의 앨범도 보이네요...
    ㅎㅎ 몇년이나 됐을까?..

    rock사랑님, 잘 들었습니다...^^
    먼 곳에서도 아프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즐겁게 평화로운 하루 보내십시오,,, 고맙습니다...^^

    • BlogIcon rock사랑 2008.01.15 14: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무슨 사연이셨는지는 알수 없지만 좋아하시는 음악을 18년을 못들었다니...
      상상만으로도 괴롭습니다...

      제플린 넘넘 좋아하는지라 TAPE,LP,CD로 전집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다 품절되어버린 LP미니어쳐CD를 다시 노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코디언님도 음악 못듣는 일 없이 항상 평안하시길...^^

  5. 아코디언 2008.01.15 05:34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노랑꽃에 파랑나비 날 때...
    음,,,슬프네요...눈물난다...

  6. BlogIcon 울보망치 2008.01.20 11:18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난 두수횽 곡을 들으면 맨날 눈물날라 그래....
    전 앨범중에 '황혼'은 들으면서 지하철에서 울었어. 마침 퇴근길이라 한강을 넘어가는 풍경이 무척이나 애달파 보였거든.. 이번 앨범도 그렇네 저거 발매 기념 콘서트 가려했는데 아이 시밤바 회식이 겹쳐서 ㅡ.ㅡ+

  7. BlogIcon 함박웃음 2008.03.05 21:32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세이 인터넷방송에서 처음 접한 김두수네요. 어른들이 좋아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