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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이 하루도 안남았습니다...
하루하루를 얼마나 충실하게 살아왔나를 거꾸로 생각해 보면 흘러가는 시간의 무서운 속도감이 얹혀져 그 무게감이 장난아니게 다가오네요...
해야할 일도 하고싶은 일도 많고 꼭 해야겠다는 의지도 있는걸 보면 그래도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흘려보내는 2008년이 되진 않을것 같아 스스로 안심이 되네요...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2007년 마지막날 포스팅은 모비의 1999년작 [Play]의 수록곡들로 마무리합니다...

그루브함과 블루스적 감성이 짙게 배인 전반부와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중반부, 뉴에이지 음악을 듣는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게 하는 어쿠스틱한 후반부로 나뉘어진 구성이 매력적인 음반으로 특히나 전반부와 후반부는 모비의 장르 파괴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쉽게 느낄수가 있습니다...

기계적인 테크노/일렉트로닉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따뜻하고 인간적인 음반으로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South Side" "Bodyrock" "Natural Blues" 등 따로 들어도 좋은 트랙들이 많지만 시간 여유되실 때 처음부터 마지막 트랙까지 음반 전체를 감상하시면 감동이 배가 될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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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oney 
02  Find My Baby 
03  Porcelain 
04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 
05  South Side 
06  Rushing 
07 
Bodyrock 
08 
Natural Blues 
09  Machete 
10  7 
11  Run On 
12  Down Slow 
13  If Things Were Perfect 
14 
Everloving 
15  Inside 
16  Guitar Flute & String 
17  The Sky Is Broken 
18  My Weak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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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삼단 구조로 되어있다. 처음은 20세기 초의 정통 흑인 음악을 바탕으로 한 음악들이며 중간에 모비의 노래가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은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인스트루멘틀 사운드트랙이다.
기타의 비중이 상당히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그것도 클래식 기타의 어쿠스틱 버전인데, 아주 경쾌한 흑인 부족의 송가 같은 'Honey'는 어쿠스틱 기타의 반주가 록과 블루스의 이미지마저 풍기게 한다.
이 앨범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흑인의 소울풀한 창법과 음성이다. 모비가 테크노맨이었나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상당한 변화를 보이는 곡들의 연속이다. 물론 이전의 싱글들에서 보여진 오케스트럴의 장엄함과 비장함이 비춰지기는 하지만 말이다.

딥 포레스트의 서정적인 신비감이 느껴지는 'Porcelain'과 거의 완전한 소울 취향의 'Why Does My Heart Feel So Bad?'는 곡의 제목처럼 'Why Does My Heart(and Soul) Feel So Bad?'를 얘기하는 보컬의 비애가 느껴진다.
'South Side'는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확정된 'Run On'과 거의 동등한 수준의 '아주 괜찮은 곡'이다. 'South Side'가 'Run On'에 비해 훨씬 그루브하고 전자적인 사운드로 이루어진 데다가 모비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트랙이기도 하다. 모비가 직접 연주한 일렉 기타의 독주도 멋지다.
앰비언트 트랙 'Rushing'을 지나면 힙합 리듬과 랩을 들으며 춤출 수 있는 격렬한 곡 'Bodyrock'이 나오는데, 제임스 본드의 테마처럼 바닥에 깔리는 스파이 풍의 멜로디도 겸해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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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드러나는 레이브맨으로서의 모습은 'Machete'에서 보여진다. 스피디코어에 실린 보컬과 사운드 이펙팅은 언더월드의 음악을 생각나게 하기도 한다.
'Everloving'부터 'Guitar Flute & String'까지는 인스트루멘틀 트랙으로 'Guitar Flute & String'은 제목처럼 세 개의 악기만으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앨범 속의 진주처럼 숨어있는 모비의 어쿠스틱 연주가 일품이다.
'The Sky Is Broken'의 몽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는 에코 걸린 모비의 부드러운 음성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 마치 하늘로부터 들리는 음성처럼.
'My Weakness'까지 풍부하고 진지한 태도로 이끌어온 앨범의 마지막은 흑인 코러스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장엄하게 울려 퍼지는 트랙으로 종결된다.

Parts of content provided by [Hot Music] Magazine (c)1990-1999


Posted by rock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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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둥글이 2008.01.03 15:19 신고  댓글주소  댓글쓰기 수정/삭제

    전 CF에서 이양반 음악 첨 들었는데 점점 지르고픈 충동을 느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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